대만 전자담배 반입 2025년 최신 정보 정리!
대만 전자담배 반입 2025년 최신 정보 정리!
대만 여행 계획 세우고 있어?
그럼 이거 꼭 알고 가야 해!
요즘 SNS에서 대만 입국할 때
전자담배 들고 가면 큰일난다는 얘기가
자주 올라오더라고.
근데 얼마나 심각한지
정확히 아는 베이퍼들이
별로 없는 것 같아서
오늘 한번 정리해봤어.
대만 전자담배 반입 현황
대만은 2023년부터
전자담배 반입에 대해 완전히 칼을 뽑았어.
약사법 제22조와 흡연피해방지법
제14조에 의거해서 대만 전지역 내
전자담배 기기 및 액상의 반입과
거래가 완전 금지됐거든.
아이코스 같은 궐련형 전자담배도 마찬가지야.
액상형이든 궐련형이든 상관없이
전자담배라는 이름이 붙으면 아웃이라고 보면 돼.
벌금이 얼마나 나올까?
이게 진짜 무서운 부분인데,
대만 전자담배 반입 시
최대 500만 NT$로 이는
미국 달러 164,200$,
한화 약 2억 1,350만 원에 해당한대.
진짜 집 한 채 값이야...
(최소도 한화 120만원 이라는 점...)
예전에는 벌금이 그렇게 높지 않았는데
2023년 3월부터 새로운 규제가 발효되면서
벌금이 어마어마하게 올랐어.
기존 법에 따라 3만 ~ 50만 NT$ 또는
새로운 개정 법에 따라 5만 ~ 500만 NT$까지
벌금 부과될 수 있다고 하니까 정말 조심해야 해.
세관에서 걸리면 어떻게 될까?
전자담배 기기 및 액상을 휴대 입국시
세관에 몰수될 수 있으며,
세관의 정밀검사 및 조사를 받은 후
범죄혐의가 있을 경우
상기 법률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어.
실수로 가방에 넣고 왔다고 해도 봐주지 않아.
대만 세관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
정말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거든.
일부러 숨겨서 가져온 게 아니라고 해도
법 위반은 법 위반이니까.
체크인할 때 맡기면 되나?
예전에는 일부 여행객들이
체크인 카운터에 맡기고
나중에 출국할 때 찾아가는 방식을 썼는데,
지금은 개정 법 발효 후에는
어떻게 적용될지 알 수 없으니
행여나 실수로 깜박하고
전자담배 반입하시더라도
반드시 세관에 자진 신고 후 맡겨야 한다고 해.
그것도 확실하지 않으니까
아예 안 가져가는 게 답이야.
대만에서도 전자담배 사용 금지
반입만 안 되는 게 아니라
대만 내에서 전자담배 사용 자체도 금지돼.
대만 전자담배는 건강 위험 평가 후
제조 및 수입 승인되지 않는 한
모두 불법으로 반입금지 및 흡연 금지야.
특히 과일, 꽃, 초콜릿, 민트 등
향 및 맛 첨가물 궐련 담배 역시
금지된다고 하니까 플레이버 액상 좋아하는
베이퍼들은 더욱 주의해야 해.
항공기 기내 반입은 어떻게?
한국에서 출발할 때도 알아둬야 할 게 있어.
전자담배는 기내 반입 가능하지만
위탁 수하물로는 불가하고,
기내 선반(오버헤드 빈)에 보관할 수 없어서
보조배터리 단자가 금속과 접촉하지 않도록
절연 테이프, 보호형 파우치,
지퍼백, 비닐봉투에 보관해야 해.
그런데 대만 가는 거라면
애초에 가져가지 않는 게 최선이겠지?
대만 여행할 때 대안은?
대만 전자담배 반입이 안 되니까
베이퍼들이 여행 기간 동안
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을 거야.
일반 궐련 담배는 여전히 반입 가능하니까
여행 기간 동안은 일반 담배로 버티거나
금연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.
대만에서 일반 담배는 편의점이나
슈퍼마켓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니까
너무 걱정하지 마.
마무리하며
대만은 청소년 보호와
공중 보건을 이유로 전자담배에 대해
정말 강력한 규제를 하고 있어.
관광객도 관련 법 위반 시 최대
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어
주의해야 한다고 하니까
절대 운에 맡기지 말고 확실하게
안 가져가는 게 답이야.
대만 여행 계획하고 있는 베이퍼들!
몇 일 정도 참는 게 수억 원짜리
벌금보다는 훨씬 나을 거야.
여행 기간 동안은 맛있는
대만 음식과 관광에 집중하고,
한국 돌아와서 다시 베이핑 라이프를
즐기면 되니까 말이야.
참고로 우리가 만든 와쿠액상도
대만에는 가져갈 수 없지만,
한국에서는 프리미엄 품질로
많은 베이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.
대만 여행 다녀와서 다시 베이핑 시작할 때
한번 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!
안전한 대만 여행 되시길 바라며,
법규는 꼭 지키자고!